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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DD-Eleven K GX14’ 출시. 두사커닷컴 판매 예정.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디아도라는 세계 최초 숨쉬는 축구화 ‘DD-Eleven K GX14’를 1월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아도라는 ‘제옥스(GEOX)’ 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숨쉬는 밑창 시스템’을 축구화에 적용한 ‘DD-Eleven K GX14’를 탄생시켰다.

Net Breathing System™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갖춘 특수막과 합성섬유 조직의 그물망으로 구성된 밑창 구조로 내부의 땀과 수분은 수증기로 배출시키는 반면 수분, 흙 등 외부물질은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디아도라만의 특허기술이다.

기존 축구화의 고무 밑창은 경기 시 선수들의 체온조절을 위한 땀 배출을 방해하여 발열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DD-Eleven K GX14’의 숨쉬는 밑창은 선수들의 자유로운 체온조절이 가능하게 하여 집중력 향상을 도울 수 있다.

‘DD-Eleven K GX14’은 이 외에도 최고급 방수의 캥거루 소재를 사용하여, 우천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디아도라 관계자는 "축구 마니아 및 선수단들이 직접 착용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Net Breathing System™을 적용한 축구화 및 런닝화 시리즈를 내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