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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부천FC 1995가 나인티플러스(90+)와 함께 비상하려 합니다.(두사커,두사커닷컴)

 

 

2013년 1월 19일. K리그 소속 부천FC 1995와 나인티플러스(90+)가 2013/14 용품 후원계약을 맺었습니다.

연고 이전이라는 아픔을 딛고, 서포터들이 모여 만든 클럽. 힘겨운 도전끝에 K리그에 당당히 입성한 그들.

 

부천FC와 나인티플러스(90+)는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팬(고객)들의 힘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다는 것.

많은 시련을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

지금은 작다는 것. 그러나 앞으로는 위대하게 될 거라는 믿음.

젊다는 것. 정직하다는 것. 겸손하다는 것.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뜨겁다는 것.

 

같은 DNA를 가진 부천FC와 나인티플러스(90+)가 서로 양손을 굳게 잡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멋진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든 도전인만큼 우리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시련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축구는 90분이 아닙니다. 

주심이 휘슬을 불기 직전까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승리에 대한 집념이 불타오른다면, 

충분히 멋진 역사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인티플러스(90+)와 부천FC가 추구하는 정신입니다.

 

진정한 축구는 90분 이후에 시작됩니다.

Real Game Begins

 

 

나인티플러스(90+)의 부천FC 트레이닝킷 첫 공개!

 

 

10일 오후 부천 FC 1995를 이끌고 있는 곽경근감독은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세찬 겨울바람을 이겨내며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천 FC 1995와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선수들이 실전같은 연습경기를 하며 새로운 시즌준비를 하고 있다. - 베스트일레븐 기사-

 

 

 

 

1월 19일 오후 3시. 조인식 준비에 한참입니다.

부천FC의 K리그 입성에 많은 수고를 해주신 오중권 사무국장님 사랑해요 ^^ 

 

 

부천FC와 나인티플러스(90+)의 조인서입니다.

양사 대표가 사인을 하고 한개씩 보관합니다.

 

 

(주)더라커룸(두사커닷컴) 강규식 대표님의 수줍은 미소와 부천FC 정해춘 대표님의 시크한 썩소(?) 

 

 

 

부천FC의 레전드 곽경근 감독님과 유망주 임창균 선수도 함께 합니다.

 

 

구단 프론트 분들도 함께 모두 화이팅!

 

 

1월 19일 오후 4시. 선수들이 훈련을 하기전에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해볼까요?

 

 

 

 

 

 

곽경근 감독님의 등판.

보통 사람의 2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몸을 풀고,,

 

 

 

 

선수와 코칭스텝에게 지급된 모든 의류에는 선수들의 등번호 넘버링과 역할 네이밍을 해드렸습니다.

심지어는 안에 입는 언더셔츠에도 넘버링까지 해드렸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EPL을 보시면 트레이닝복에도 모두 네이밍과 넘버링이 되어 있죠?

예를 들면 감독님들은 HC(헤드코치), GC(골키퍼코치) 이런식으로요.

 

사실 한 분 한 분 모두 네이밍이나 넘버링을 해주는 작업은 너무 힘들고 복잡하긴 하지만,

이런 세세한 작업들을 통해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각자의 존재감을 느끼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구단을 후원하면 꼭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하게 되었네요!

 

작업을 할때는 힘들었지만 막상 그라운드에서 보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기도 하고,

저 분이 뭐하는 분인지도 쉽게 구별이 쉽게 되니 참 유용하더군효~

물론 선수들도 빨래를 하고 난 다음에 다른 사람 것과 바뀔 염려도 없구요!

 

 

본격적으로 공을 가지고 훈련에 들어갑니다.

 

 

 

 

 

 

 

부상중인 선수들은 AT님의 보살핌 아래 따로 훈련을 합니다.

 

 

곽경근 감독님의 포스 작렬!

의외(?)로 나인티플러스(90+) 패딩 조끼와 시보리 팬츠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곽경근 감독님께서는 나인티플러스(90+) 트레이닝 져지가 주위에서 이쁘다고 한다고 살짝 귀뜸도 해주셨어요.

더불어 바람막이나 우븐 트레이닝복도 빨리 지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구요. 

이쁘다고 하신 트레이닝 져지가 바로 아래 사진에 선수들이 입고 있는 검/노 져지.

어떤가요? 정말 괜찮지 않나요? ^^;

 

 

 

 

GC(골키퍼코치)님도 동참.

 

 

 

 

임창균 선수의 환한 미소가 너무 귀엽군효!

 

 

 

GC님도 나인티플러스(90+)의 후드와 팬츠가 썩 잘 어울리시는데요?

 

 

PC(피지컬코치. 맞나??)님의 파랑색 조끼도 괜찮네요!

참고로, 선수들에게는 빨강조끼가, 코칭스텝들에게는 파랑조끼가 지급되었습니다.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헤딩을 해야하는 고난이도 훈련.

 

 

푸쉬업 자세로 공을 몸 아래로 흘려보내면서 점핑을 해야 하는 좀 빡센 훈련입니다.

 

 

 

네네,,암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최고의 축구팀이 되어 주세요!

저희 나인티플러스(90+)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월 20일. 정해춘 대표님의 후한 점심턱!

제주에서 아주 유명한 뷔페에서 점심을 쏘셨습니다~

 

 

캐주얼한 깔깔이 패딩을 입고 식사전 대표님의 짧은 연설을 듣고 있습니다.

 

 

 

코칭 스텝들의 후드. 예쁘지 않나요?

참고로 선수들에게는 검/자수 후드와 팬츠가, 코칭스텝에게는 남색/하늘 후드와 팬츠가 지급되었습니다.

 

 

 

이제 식사들 맛있게 하시고요!

담에 또 뵙자구요 선수 여러분~